[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쿠쿠전자가 최신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과 쉽게 다이얼을 조작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쿠쿠 전자레인지 CMW-R2010MW.(사진=쿠쿠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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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외형을 콤팩트하게 유지하되 내부 조리실을 넓게 제작해 최대 20리터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조리 공간이 특징이다. 제품 전면부에 장착된 조그 다이얼을 통해 동작 시간을 빠르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복잡한 기능과 버튼을 단순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대 출력은 700와트(W)다.
쿠쿠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화이트 색상에 모던한 분위기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일체형 디자인으로 핸들이 돌출되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화이트클린 코팅으로 기름때나 조리 중 흐른 음식물이 스며들기 어렵고, 쉽게 닦아낼 수 있다. 도어 핸들도 틈새를 좁혀 오염이 적고 청소가 간편하다.
모델은 회전부가 있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CMW-R2010MW와 플랫 타입 CMW-RF2010MW로 구성됐다. 플랫 타입의 경우 바닥 전체에서 고주파가 배출돼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균일하게 열전달이 가능하다. 버리는 공간 없이 모든 내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대형 식기뿐 아니라 두 가지 요리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높아지는 물가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효율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손쉬운 사용과 우수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