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의 100번째 하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선수에겐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막내 선수의 마지막 단발 승부에 함께 숨을 고르고 0.1점 차 승리에 온 국민이 환호했다”고 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시작한 10연패(連覇) 신화를 이어간 여자 양궁팀 전훈영·남수현·임시현 선수에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화살이 쏘아 올린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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