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패닉셀' 삼성전자, 3개월여만에 5만원 '하회'

  • 등록 2020-03-12 오전 10:35:41

    수정 2020-03-12 오전 10:35:41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가 3개월여만에 5만원 밑으로 밀렸다.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거센 상황이다.

12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2700원(-5.18%) 내린4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300원까지 밀렸다. 삼성전자가 5만원 아래로 밀린것은 지난 12월5일 이후 3개월여만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의 주식을 5거래일 연속 팔아치우고 있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330만1872주 가량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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