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물류 플랫폼 기능을 전면 배치했다는 점이다.
메인화면의 ‘판토스나우’(PantosNow)는 국내 최초로 해상·항공,·철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종합물류 기업 LX판토스의 강점을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판토스나우를 통해 국제화물 운송 견적과 일정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화물을 보낸 후엔 판토스뷰(PantosView)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물의 이동 현황과 도착 예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태풍이나 파업, 항구 폐쇄 등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정보도 사전에 안내한다. LX판토스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해당 기능들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규모인 36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LX판토스의 강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다.
LX판토스 관계자는 “물류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과 다양한 운송 수단, 글로벌 네트워크라는 강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선을 진행했다”며 “새 홈페이지를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고객이 필요로 하는 물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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