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홈페이지 개편…‘물류 플랫폼 기능’ 탑재

‘물류 플랫폼 기능’ 전면 배치…운송 예약도 가능
대륙별 7개 마이크로사이트 갖춰 지역 정보도 제공
“더 빠르고 간편하게 물류 서비스·정보 제공할 것”
  • 등록 2022-10-24 오후 12:26:10

    수정 2022-10-24 오후 12:26:10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종합물류 기업 LX판토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며 다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물류 플랫폼 기능을 전면 배치했다는 점이다.

메인화면의 ‘판토스나우’(PantosNow)는 국내 최초로 해상·항공,·철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종합물류 기업 LX판토스의 강점을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판토스나우를 통해 국제화물 운송 견적과 일정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화물을 보낸 후엔 판토스뷰(PantosView)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물의 이동 현황과 도착 예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태풍이나 파업, 항구 폐쇄 등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정보도 사전에 안내한다. LX판토스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해당 기능들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마이크로사이트’를 갖췄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새 홈페이지는 중국,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CIS, 인도·중동·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7개의 마이크로사이트를 갖췄다. 각 사이트엔 해당 해외 법인의 주소와 연락처 정보 등이 게시돼 있다.

이는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규모인 36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LX판토스의 강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다.

새 홈페이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 제작됐다. 또 웹·모바일 표준화를 통해 크롬, 엣지,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PC 웹 환경과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환경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제한 없이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적합한 맞춤 화면을 보여주는 적응형 웹 기술도 적용됐다.

LX판토스 관계자는 “물류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과 다양한 운송 수단, 글로벌 네트워크라는 강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선을 진행했다”며 “새 홈페이지를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고객이 필요로 하는 물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X판토스의 새 홈페이지 화면 (사진=LX판토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