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제주신라호텔이 설 연휴를 맞아 쿠킹 클래스 ‘패밀리 쿡 &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호텔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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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른 쿠킹 클래스와는 달리, 셰프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개인적인 공간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밀리 쿡 & 다이닝이 포함된 ‘해피 투게더, 뉴 이어’ 패키지는 호텔 경력 20년차 제주신라호텔 셰프와 함께 새해 음식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맛 볼 수 있다.
한식 전문 셰프와 함께 제주에서 자란 식재료를 활용해 설 음식을 만들고 정겨운 명절 분위기는 물론 제주 문화를 즐기며 여행 온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 쿡 & 다이닝 프로그램은 △제주의 새해 음식과 지역 식재료에 대한 소개 △메밀, 흑돼지, 해산물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만두’ 제작 △제철 딸기를 활용한 ‘오메기떡’ 제작 △플레이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음식은 반상 형태로 제공된다.
설을 맞아 호텔내 즐길거리도 대거 준비했다. 3층 로터스 로비에는 책과 함께 타티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위시 카드에 올해 새해 소원을 나무에 걸고 소원을 소망하는 ‘위시트리’ 이벤트와 새해 소망을 캘리그래피 작가가 손글씨로 작성해주는 캘리그래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로 객실(1박)과 함께 패밀리 쿡 & 다이닝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