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역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6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49~69㎡ 109가구 일반분양
  • 등록 2024-09-04 오전 10:35:04

    수정 2024-09-04 오전 10:35:04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대구건설사 서한이 서울 강남권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올림픽서한 포레스트 조감도(사진=서한)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 16가구 △69㎡B 16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평면을 세분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 등이 없어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1순위 자격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약 4분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보권 내에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해 반경 1km에 총 8개 초·중·고와 학원가도 밀집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일대는 주민복합센터, 작은도서관, 근린생활을 조성하는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약 1168가구 모아주택과 3,500㎡ 크기의 공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도 계획돼 있다. 무엇보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석촌고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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