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외제차 절도… 경찰, 30대 男 긴급체포

지난 2일 주차장서 문 잠기지 않은 BMW 훔쳐 달아나
서초경찰서, 강남역사거리서 30대 男 A씨 긴급체포
"자세한 경위 등 조사중"
  • 등록 2022-05-04 오후 1:09:47

    수정 2022-05-04 오후 1:09:47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문이 잠겨있지 않은 외제 승용차를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일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차량을 도난한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9시 15분쯤 경찰은 “자신의 BMW가 도난당한 것 같다”는 112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도난 차량을 쫓았고, 도난된 차량이 서초구에서 서울 강남역 부근으로 이동한 것을 파악해 순찰 차량을 배치했다.

경찰은 도난 약 20여분이 지난 후인 9시 37분쯤 강남역 사거리에서 차량을 발견해 A씨를 내리게 해 그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