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원·달러 환율 1418.8원 급등 개장…계엄령 여파

  • 등록 2024-12-04 오전 9:07:11

    수정 2024-12-04 오전 9:09:27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18.8원으로 급등해 개장했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전 거래일 종가(1402.9원)보다 15.9원 오른 1418.8원에서 거래됐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장중 고가 기준 지난 2022년 11월 4일(1429.2원) 이후 최고치다.

간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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