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유진스팩5호(331380)가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유진스팩5호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업체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하반기 합병을 진행한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현재 유진스팩5호는 직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29.97%, 1130원)까지 오른 49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유진스팩5호는 지난 4월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합병을 결정해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예비심사를 통과해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 등 AI 관제 시스템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영상관제 △주차관제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등이다.
회사는 이와 같은 토탈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 기업·공공시설·가정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 안에 코스닥 합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