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씨에스, SKT-세계 1위 IDQ ’세계 최초 양자보안' 구독 서비스 수혜 ’강세‘

  • 등록 2022-08-31 오후 1:01:53

    수정 2022-08-31 오후 1:01:53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케이씨에스(11550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올해 말 QKD(양자키분배) 4세대 장비를 내놓고 내년 상반기에는 세계 최초로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SK는 케이씨에스를 비롯해 비트리, 옥타코 등 국내 암호분야 기업들과 개발한 양자난수생성(QRNG) 관련 제품을 앞세워 국방·공공 사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중이다. SK는 이를 위해 최고 보안 등급을 받은 케이씨에스의 칩과 결합한 ‘양자암호 원칩’을 개발하고 있다.

31일 13시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일 대비 7.38% 상승한 6550원에 거래 중이다.

그레고아 리보디(Gregoire Ribordy) IDQ CEO는 30일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말 QKD 4세대 장비 출시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SK텔레콤과 함께 세계 최초로 구독형 QKD(QaaS·QKD as a Service)를 출시해 민간 상용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 700억원을 투자해 IDQ를 인수했다, IDQ, SK텔레콤, 삼성전자는 2020년 세계 최초 5G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을 선보인바 있다. IDQ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기를 선보였고 2006년 세계 최초로 양자키분배(QKD) 서비스를 출시한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업체다.

케이씨에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디바이스에 보안을 제공하는 암호칩(KEV7)을 개발한 회사다. 특히 이 칩은 국정원으로부터 전체 2등급 암호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 국내 암호칩 중에서 가장 높은 보안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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