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재건축 현장서 몸싸움 벌인 양대 노총 조합원들 송치

서초경찰서, 22일 공동폭행 혐의로 7명 송치
지난 6일 오전 잠원동 재건축 현장서 서로 몸싸움 벌여
  • 등록 2022-07-22 오후 3:11:10

    수정 2022-07-22 오후 3:11:1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인 민주노총,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한국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5명,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7시쯤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4지구 내 아파트 재건축 현장 앞에서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서로를 때리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이 일어난 당일 한국노총 조합원 10여명이 채용 전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모여 있었고, 여기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일감을 받지 못해 반발하며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현장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과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일감 수행을 놓고 갈등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