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파멥신(208340)은 약 59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9370원으로, 오는 8월 4일 발행가액이 확정된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44232164주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 7일이며, 구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약을 실시하고, 납입일은 8월 17일이다.
이와 더불어 유상증자 이후 회사는 보통주 1주당 0.2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역시 결정했다. 무상증자를 통해서는 513만5757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8월 19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9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