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토요일인 오는 9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온도가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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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은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 사이로 예상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고, 평년 대비 기온이 10~15도 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상과 동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해당 해역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조업 등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이 ‘나쁨’,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와 대전, 세종, 충북과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