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이마트 강세[특징주]

  • 등록 2024-01-22 오후 2:26:49

    수정 2024-01-22 오후 2:30:21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을 폐지하기로 하자, 이마트(1394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4100원(6.04%)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대형마트 규제 완화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단말기유통법, 도서정가제,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 3가지 규제에 대한 정부의 개선 방향이 보고됐다.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법 조항을 삭제해 평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하는 취지다. 아울러 지역의 새벽 배송이 활성화되도록 대형마트의 영업제한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확정된 개선 방안들에 대해 국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국민들의 불편·부담 완화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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