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 장교, 음주 상태로 차량 훔쳐 운전… 경찰 체포

송파경찰서, 21일 현역 군 장교 A씨 체포
새벽 음주 상태로 차량 훔쳐 300미터 가량 운전
경찰 "군 수사 기관에 신병 인계"
  • 등록 2022-06-21 오후 12:26:38

    수정 2022-06-21 오후 12:26:3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현역 군 장교가 술에 취한 채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26분쯤 음주운전, 차량 절도 혐의로 현역 장교 A(25)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술에 취한 채로 길에 있던 차량을 훔쳐 300미터 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차 조사를 마치고 군사 경찰에 A씨의 신병을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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