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엠투엔(033310)은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을 위해 약 172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8100원이고, 오는 7월 21일 확정된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38716861주다. 구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청약이 진행되고, 납입일은 오는 8월 3일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 16일이다.
이후 회사는 보통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별도로 결정했다. 무상증자를 통해서는 594만7537주의 신주가 발행될 수 있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8월 5일이고,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