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9년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 LG화학…시총 5위 `쑥`

2011년 이후 9년 만에 사상 최고가 다시 써
시가총액 45조 육박…삼성전자우 제쳐
  • 등록 2020-08-03 오후 2:17:03

    수정 2020-08-03 오후 2:17:03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2차 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LG화학(05191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에는 삼성전자우(005935)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 현재 LG화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7%(6만8000원) 상승한 6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5만원까지 치솟으면서 2011년 4월22일 세웠던 역대 최고가(58만3000원)를 9년만에 경신했다. 사흘째 상승흐름이다.

이로써 시가총액도 44조8967억원으로 증가, 삼성전자우(005935)(40조3626억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5위로 올라섰다.

LG화학은 지난달 31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5% 증가한 5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일에도 LG화학의 주가는 7.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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