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인 ‘라코(LACO, 라코스메띠끄)’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터가 직접 추천하는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보고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어 소비자 접점이 강화될 전망이다.
| 롯데백화점 ‘라코’ 편집숍의 제이준코스메틱 제품 (사진=제이준코스메틱) |
|
‘라코’는 롯데백화점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MZ세대(1980~2000년대생) 타깃의 뷰티 콘텐츠 편집 매장으로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위치해 있다. 국내외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으며, 뷰티 크리에이터가 제안하는 최신 트렌드의 국내외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매장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라코가 10대부터 30대 초반에 이르는 MZ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쇼핑 공간으로 제이준의 구매 타깃층과 일치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돼 롯데백화점 입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라코’를 통해 스킨케어 제품과 대표 마스크팩 및 아이 겔 패치까지 총 29종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론칭한 오크라 피토 뮤신 라인 15종, 블랙 물광 마스크,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등 제이준의 대표 마스크팩 8종, 중동 및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 겔 패치도 6종을 선보인다. 아울러 입점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 위치한 라코에 입점하게 돼 많은 소비자들이 제이준의 대표적인 제품들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넓히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