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49분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건물 지하 1층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실종자는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지하 1층 계단 난간 부근에서 발견됐으나 낙하물 잔해와 흙더미 등을 치우는 작업 끝에 약 37시간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실종자를 쌍촌동 광주한국병원으로 이송하는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앞서 실종자의 가족들로부터 DNA 등을 채취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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