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경남제약(053950)이 ‘마실 수 있는 수액’ 형태의 신제품 ‘링커스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경남제약의 신제품 ‘링커스틱’ (사진=경남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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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스틱’은 수분 보충과 피로 회복을 위해 마시는 음료 제품으로, 포도당과 나트륨 성분의 최적 배합으로 체내 빠른 수분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주성분으로는 분말결정포도당, 타우린, 염화나트륨과 함께 필수아미노산인 L-로이신, L-이소로이신, 비타민 C, 비타민 B군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해당 제품은 분말형 스틱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든 물에 섞어 마실 수 있고, 레몬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음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섭취 방법은 1일 1포를 물 500㎖에 타서 마시면 된다.
권장 섭취 대상은 △평소 수분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 △커피와 카페인 음료 섭취가 잦은 직장인, 학생 △운동 등 신체 활동량이 많아 수분 보충이 필요한 경우 △빠른 갈증 해소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링커스틱은 현재 경남제약 직영몰인 ‘라이브케어’에서 출시기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쿠팡, 위메프, 티몬, 카카오커머스, 11번가, 지마켓, SSG닷컴, 롯데아이몰, 옥션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링커스틱은 국민 비타민C 브랜드인 레모나로 잘 알려진 경남제약에서 제조한 제품인 만큼 성분은 물론 맛까지 더해져 개발했다”면서 “앞서 경구용 수액 전문의약품인 ‘링거라이트액’으로 단독 허가권을 획득한 경험으로 대중성과 신뢰도를 쌓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의 경구용 수액 제품으로는 단독 허가권을 획득한 전문의약품인 ‘링거라이트액’ 이 있으며 이 제품은 연내 일반의약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