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주차된 차량에서 3억원에 달하는 상품권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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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강남구 주차장의 차량에서 금품을 절도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용의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쯤 강남구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뒷좌석에서 백화점 상품권 약 2억6000만원어치와 현금 2000만원, 노트북 등 총 2억8000만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페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