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해외를 기준으로 게임에서 번 자산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P2E(Play & Earn)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위믹스 플레이’에서 암호화폐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거래할 수 있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드된 게임은 총 21개로 이는 국내외 평균 P&E 게임 온보딩 개수대비 약 4배 많은 규모라고 위메이드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P&E 게임 시장에서 흥행한 ‘미르4’를 비롯해 SNG ‘에브리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 등 MMORPG부터 캐주얼, FP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암호화폐의 쓸모에 대한 답을 게임이 줄 것이고, 암호화폐는 게임에서 꽃을 피울 것”이라며 “한국 게임 산업의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시킨 위믹스는 질적 양적으로 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