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광글라스·이테크건설, 합병합의점 도출 소식에 '강세'

  • 등록 2020-05-20 오후 2:07:12

    수정 2020-05-20 오후 2:07:1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광글라스가 기준시가 10%를 할증하고 합병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분 현재 삼광글라스(005090)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4.10%) 오른 3만45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이테크건설(016250)은 전날보다 6500원(7.19%) 오른 9만69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삼광글라스는 기준시가를 10% 할증하는 방식으로 3사 합병의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 3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진행했다.

회사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삼광글라스의 기준시가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재검토가 돼야 한다는 시장 및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합병 및 분할합병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을 재검토해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삼광글라스의 10% 할증한 금액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전력시장의 환경변화로, 군장에너지의 수익가치 평가에 이용된 계통한계가격(SMP)의 단가 회복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군장에너지의 합병가액도 수정됐다.

이에 따라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의 1주당 합병 가액은 1:3.22:2.14로 산정됐다. 기존에는 1:3.88:2.54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