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HMM 관련 재매각 계획은 현재 없다”고 말했다.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오전 인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국민과 함께하는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항공, 해운, 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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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항공 및 해운 물류 발전방안 민생토론회 브리핑 이후 ‘HMM 재매각에 대한 정부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HMM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회사이기 때문에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하림그룹 간 HMM 매각 협상은 지난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