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일희일비 않는다..심기일전”

강민석 靑대변인 "지지율,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심기일전하겠다..방역에서 유종의 미 거둘 것"
  • 등록 2020-12-08 오후 2:51:31

    수정 2020-12-08 오후 2:51:31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라며 “심기일전하겠다”고 답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사진=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드릴 게 없을 것 같다”라며 “지지율 질문을 받으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는데 입장이 달라진 건 아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지지율은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니까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다만 심기일전할 필요는 있다. 심기일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을 어떻게 심기일전 하는지는 답은 이미 나와있고 그렇게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라며 “코로나 방역 상황이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한다. 어제 문 대통령도 국민 삶과 안전을 지키기위해서 방역에 비상한 총력 기울여서 확산 고리를 차단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 군, 경찰을 투입해서 수도권 역학조사 강화를 지시한 것도 그 일환”이라며 “이번에 마지막 고비를 잘 넘겨서 방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