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리버리, 중증패혈증 신약 美 임상인허가계약에 '강세'

  • 등록 2020-04-16 오후 2:47:02

    수정 2020-04-16 오후 2:47:0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셀리버리(268600)가 싸이토카인 폭풍 억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의 미국 임상 진입을 위해 임상인허가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42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4.80%(4000원) 오른 8만5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셀리버리는 iCP-NI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을 위해 글로벌 임상대행사인 미국 코방스 사와 임상인허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방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1위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셀리버리의 임상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iCP-NI는 코로나19와 같은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인해 심각한 염증 (severe inflammation) 상황에서 발생하는 ‘싸이토카인 폭풍’ (cytokine storm) 으로 인한 중증패혈증 (severe sepsis) 및 패혈쇼크를 치료할 수 있는 표적항염증 치료신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방스는 풍부한 임상신청 및 진행경험을 보유한데다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FDA와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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