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 중 하나였던 크래프톤이 7.79대 1의 경쟁률로 일반 청약을 마쳤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5조원이다.
3일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통합 경쟁률은 7.79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9.50대 1) △NH투자증권(6.71대 1) △삼성증권(6.88대 1) 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른 총 증거금은 약 5조358억원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오는 5일 납입과 환불 등을 마치고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