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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바이 애슐리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글로벌 메뉴와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포함해 총 200개 이상의 즉석식품(델리)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델리 바이 애슐리를 오픈한 야탑점은 델리 코너와 와인 코너를 인근 동선에 배치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야탑점 와인 전체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2.9% 성장했으며 드라이와인(50%), 와인세트(29%), 스위티 와인(24.6%) 등 전 카테고리에서 높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랜드킴스클럽이 지난달 론칭한 와인 시리즈 ‘모두의 와인 플러스’도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달 27일까지 ‘직수입 와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었다.
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기존 대형마트 할인 행사와 달리 연중 동일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엄선된 추천형 상품이다. 해외 와이너리와 직접 계약해 연간 물량 계획으로 선보이는 9990원대 초저가 와인 시리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중간 마진의 거품을 제거하고 해외 고품질 와인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유명 소믈리에와 평론가의 고득점, 전 세계 4200만명이 사용하는 와인 앱 ‘비비노’의 평점 등을 기준으로 와인을 선별 중이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연말 모임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200여개 델리 메뉴를 와인과 연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12월 연말 대목에 이러한 고객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