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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가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주대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대학 내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아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이다. 아주대는 매년 약 4억원씩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내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전,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