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과기부 '대학 기술경영 촉진사업' 선정

  • 등록 2022-04-07 오후 4:33:13

    수정 2022-04-07 오후 4:33:13

사진=아주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가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주대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대학 내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아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이다. 아주대는 매년 약 4억원씩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은 대학의 기술이전·창업촉진 등 기술사업화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여하기 위해 도입했다.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토대로 연구개발 가치를 제고,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도약형 △성숙형 △리더형 세 가지 유형으로 총 15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 아주대는 성숙형 부문에 지원, 동일 유형 내 최대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아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아주대기술지주·엔포유기술지주·서강대·숙명여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기술이전 및 후속관리체계 고도화 △특화기술 집중 사업화 △엑셀러레이터 기능 강화 △자회사 지분매각을 통한 투자금 회수 등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내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전,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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