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소식에 '급등'

  • 등록 2020-03-31 오후 2:40:38

    수정 2020-03-31 오후 2:40:3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수젠텍(253840)이 코로나19 항체 신속 진단키트의 수출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 현재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31%(4200원) 오른 3만35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SGTi-flex COVID-19 IgG/IgM)의 1차 생산분인 5만 키트를 이탈리아, 스페인, 필리핀 등 전세계 20개국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차 생산분은 6개국에 수출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국가들로부터 우선 공급요청이 쇄도해 20개국으로 수출국이 확대됐다.

수젠텍 관계자는 “현재 주문량 폭증으로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6월 말까지 300만 테스트 분량을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5월 말까지로 생산일정을 앞당겼으며 추가적인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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