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채 상병 1주기 분향소 부지 신속 마련' 지시

"시가 관리하는 공간 폭넓게 검토"
  • 등록 2024-07-08 오후 7:31:01

    수정 2024-07-08 오후 7:31:01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해병대 예비역연대가 광화문광장에 채 상병 1주기 분향소 설치를 요청한 가운데, 서울시가 적합한 장소 물색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신속하게 분향소 부지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과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가 관리하는 공간을 폭넓게 검토해 적절한 장소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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