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조아제약(034940)은 작약 복합 추출물의 제2a상 임상시험계획을 제노힐에 양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앞서 조아제약은 지난 2019년 작약 복합 추출물의 저반응성난소군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2a상 임상을 신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를 지난해 3월 승인했다.
조아제약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자 한 제노힐에게 이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투자 시간과 비용, 향후 시장성 등의 여러 요건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