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넥스트사이언스(003580)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Elishacoy)’가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천연화장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김광재 엘리샤코이 대표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천연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엘리샤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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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 소비자 포럼이 공동 조사해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평가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 무려 116만 3618명에 달하는 소비자 조사에서 엘리샤코이가 천연화장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엘리샤코이는 천연화장품 부문에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평가 항목에서 타 경쟁 브랜드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엘리샤코이가 ‘클린뷰티’ 트렌드가 정착되기 이전인 2004년부터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며 자연유래 성분 위주로 화장품을 연구 개발해온 오랜 노력의 산물이다.
김광재 엘리샤코이 대표는 “대한민국 천연화장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동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자연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샤코이는 최근 동물성 원료 및 인공색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의 ‘콤부차 결바이옴 앰플&미스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