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805명 확진… 전일 동시간대比 110명↑

  • 등록 2021-10-06 오후 9:36:01

    수정 2021-10-06 오후 9:36:01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시는 6일(수요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시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695명) 대비 110명 늘어난 수치다. 다만 1주일 전(9월 29일) 919명보다는 114명 적다. 하루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 수는 5일 690명, 9월 29일 944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개천절로 인한 연휴 직후인 5일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52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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