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프라웨어(041020)가 회사의 대표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폴라리스오피스’로 사명을 바꾼다.
인프라웨어는 24일 서울시 금천구 본사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모두 승인됐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회사의 사명은 ‘폴라리스오피스’로 변경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주력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키워 나갈 것”이라며 “제품명과 사명을 통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피스 사업부를 중심으로 기업용 경영관리 솔루션 ‘아틀라시안’, 보안 솔루션 등 사업부간 시너지를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디지털 워크, 협업 툴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MS Office, 한컴 HWP, 어도비 PDF, TXT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문서 편집 오피스 서비스로 호환성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윈도우즈(Windows), 맥(Mac), 안드로이드(Android), 애플(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기기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이날 조현우
세원(234100)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사업 △부동산 임대업, 매매업 및 컨설팅업 △엠알오 도소매 및 무역업 △제품상품에 대한 렌탈업 △모듈러 제조, 판매, 임대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