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82.7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58조원이다.
| (사진=카카오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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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장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합계 최종 경쟁률은 182.7대 1,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58조3020억원이 모였다. 이번 청약에 모인 증거금은 지난해 상장한
카카오게임즈(293490)(58조5542억원),
하이브(352820)(58조4238억원) 등에 이은 역대 5위 규모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오는 29일 납입과 환불을 마치고 8월 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