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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로 가장 많고, △전남·경남 5∼40㎜ △강원영동 5∼20㎜이다. 또 강원영서 남부와 서해5도·울릉도·독도에는 5㎜ 내외로, 그외 수도권·충남권 북부·강원 영서 중북부 지역은 1㎜ 내외로 예상됐다.
기온은 오는 10일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각각 전망됐다.
이번주 초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완화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0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고,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은 대체로 청정하겠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