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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 수 없음을 슬퍼하고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고 송재림과 사진을 남기며 미소짓고 있다. 홍석천은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 편히 쉬거라”라고 덧붙이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