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명가’ 미즈노의 JPX925…35만명 스윙 DNA로 만든 역작

JPX 출시 20주년 맞아…JPX925 시리즈 론칭
35만명 스윙 DNA 기반…포지드·핫메탈·핫메탈 프로
신기술로 볼 스피드 극대화…최대 비거리 실현
미즈노만의 특허 기술로 독보적 타구감·타구음
  • 등록 2024-10-07 오전 6:00:01

    수정 2024-10-07 오전 6:00:01

JPX925 시리즈(사진=한국미즈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즈노골프는 오랜 세월 ‘아이언 명가’로 불리며 사랑받아 온 브랜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철 단조 공법과 우수한 타구감, 타구음 때문이다. ‘아이언 명가’답게 아이언과 관련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그중 한국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가 JPX 시리즈다. 미즈노의 118년 헤리티지와 미즈노 R&D의 최신 기술,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모델로, 미즈노가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아이언 중 하나다. 2005년 첫선을 보인 JPX 시리즈의 20주년을 맞아 JPX925를 출시했다.

JPX925는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의 반발 성능을 실현한 ‘JPX925 포지드 아이언’과 뛰어난 비거리와 관용성을 갖춘 ‘JPX925 핫메탈 아이언’,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상급자 골퍼를 위한 ‘JPX925 핫메탈 프로 아이언’ 등이다. 미즈노의 피팅 시스템 ‘미즈노 샤프트 옵티마이저 3D’를 통해 35만명의 스윙 DNA를 빅데이터로 기반했다. 새로워진 페이스 디자인과 업그레이드한 기술력으로 관용성을 높이고 비거리를 늘려, 더 많은 골퍼가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

핵심 기술은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Contour Ellipse Face)다. 페이스 부분별 두께를 다르게 적용해 페이스 반발력을 더 증폭시켰다. 덕분에 빗맞아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페이스의 가장 얇은 두께는 1.5mm에 불과하다. 기존 동일 모델에 비해 30%나 페이스가 얇아져 볼 스피드와 임팩트 속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미즈노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단조 제법과 타구음·타구감 ‘하모니 임팩트 테크놀로지(H.I.T)’, 각 라인업 별 특성을 살린 페이스의 신소재를 채용해 정확성, 비거리, 관용성까지 업그레이드했다.

JPX 포지드 아이언은 미즈노의 세계 특허 기술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공법으로 헤드에서 넥까지 이어지는 단류선을 통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비거리, 관용성을 제공한다. 롱·미들 아이언(4~7번)에 순수 연철과 크로몰리의 SCM420 헤드를 채용했고, 새로운 디자인 설계 기술인 ‘풀 포켓 캐비티(Full Pocket Cavity) 구조’를 통해 더 얇고 강성 높은 페이스를 설계했다. 더 향상된 반발력으로 늘어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쇼트 아이언인 8·9번, 피칭 웨지에는 고순도 1025E 연철 헤드를 채용해 타구감과 정확도 높은 컨트롤에 집중했다.

포지드 모델 전용 웨지는 ‘풀 그루브(FULL GROOVES)’다. 갭 웨지(49도)는 일반 그루브보다 123%, 샌드 웨지(55도)는 126% 면적이 증가했다. 빗맞아도 미스 샷이 적은 이유다. 왼손 골퍼를 위한 ‘JPX925 포지드 LH(Left Hand)’와 여성 골퍼의 단조 아이언 ‘JPX925 포지드 레이디’도 함께 출시했다.

JPX925 핫메탈, JPX925 핫메탈 프로 등 2가지 아이언에는 비행기의 랜딩 기어 등에 활용하는 니켈 크로몰리(CrMo4335+) 소재가 들어가 내구성이 매우 높다. 소위 ‘페이스의 어느 곳으로 치든 날아가는 아이언’으로, 고강도이면서도 페이스가 더 얇아져 높은 탄도와 정밀도에 강점을 보인다.

롱·미들 아이언의 힐과 토에 텅스텐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중심 위치는 낮고 깊이는 더욱 깊게 설계했다. 솔 하부의 리딩 엣지 캐비티 부분이 경첩 역할을 해 반발 성능이 더 향상됐다. 하모니 임팩트 테크놀로지 기술로 이상적인 타구감,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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