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북미 개봉 이후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이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미나리’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예리와 GV로 재회한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가 내한 기념 스페셜 GV를 개최해 관객과의 뜻깊은 만남을 예고한다.
오는 8월 8일(목) 오후 6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예리한 GV’는 영화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과 한예리가 참석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예리는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제이콥’의 아내이자 ‘데이비드’와 ‘앤’의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았으며, 정이삭 감독과 작품 이후 3년 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은선 저널리스트가 진행을 맡아 정이삭 감독과 함께 ‘트위스터스’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비롯해 재난 블록버스터의 장르적 재미, 촬영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이삭 감독, 한예리, 이은선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예리한 GV’ 진행을 확정한 영화 ‘트위스터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