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향년 35세
  • 등록 2021-01-03 오후 6:15:13

    수정 2021-01-03 오후 6:17:38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사진=김주영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MBN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사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5세.

리얼미터 측은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김 이사는 2014년 MBN이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그는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내면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하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뉴스공장’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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