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더 자세히 보자’ 연맹, 월간 TSG 4월호 발간

  • 등록 2023-04-07 오후 2:22:40

    수정 2023-04-07 오후 2:22:40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3월 K리그 분석한 월간 TSG 4월호를 발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를 더욱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가 발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TSG’ 2023년 4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월간 TSG’는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컨텐츠다. 지난해 9월 창간돼 많은 K리그 팬에게 호평받았다. 올해도 매월 발간될 예정이다.

연맹은 ‘월간 TSG’에 대해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 연구그룹(TSG)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월간TSG’ 4월호에서는 지난 2~3월 K리그1, 2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본다. 또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 있게 다뤘다.

베스트 팀에는 2~3월 4경기 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를 선정해 디펜딩 챔피언다운 탁월한 공수 조직력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광주FC의 아사니에 대해 다뤘다. 아사니는 2~3월 치른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해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2~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선정돼 TSG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기도 했다.

베스트 매치로는 지난 3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를 소개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나란히 세 골씩 주고받으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의 핵심 자원 주세종의 역할과 인천 스리톱의 스피드, 후반 막판 경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던 양 팀의 교체 선수 활용 등에 대해 다채롭게 분석했다.

이 밖에도 FC서울의 변화를 주제로 한 김남표 TSG 기술위원의 칼럼, K리그2 신생팀 충북청주FC와 천안시티FC의 수비조직력을 분석한 ‘TSG 토픽’ 등 팬들이 흥미로워할 내용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월간 TSG’ 4월호는 웹 매거진(PDF) 형태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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