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한소희 “잘 버텼다”…류준열 결별·GD열애설

  • 등록 2024-12-25 오후 5:36:01

    수정 2024-12-25 오후 5:36:0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모두 잘 버텼다. 잘 버티자 2025.” 배우 한소희가 유독 구설수에 휘말렸던 2024를 마무리하는 심경을 털어놨다.

한소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365일 모든 날이 행복하진 않았어도 끝내 이룬 것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또 나아가야 할 한 해를 위해! 모두 잘 버텼다 잘 버티자 2025”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배우 한소희(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공개한 사진 속 한소희는 산타클로스 스티커 모자를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가 하면, 화장기 없는 얼굴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한소희는 지난 3월 류준열과 연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류준열의 이전 여자 친구인 혜리를 저격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귄 지 2주 만에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별했다.

또 혜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소희가 비공개 계정으로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도 등장해 한소희 측이 부인하기도 했다.

최근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똑같은 검정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각각 올리거나,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라는 글귀가 적힌 담벼락을 찍어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순식간에 확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즉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빠른 부인으로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배우 한소희(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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