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럭셔리 대세" 신라면세점, 니치향수 상품군 대폭 강화

면세 최초 신규 브랜드 지속 론칭 업계 선도
화장품·향수 분야 최대 사업자 브랜드와 협업 강화
니치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바·조보이 단독 행사
  • 등록 2023-02-22 오전 9:09:29

    수정 2023-02-22 오전 9:09:29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라면세점은 니치향수 인기에 맞춰 인터넷면세점에 니치향수 편집샵 브랜드 ‘리퀴드 퍼퓸바‘를 열고 상품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니치향수 인기에 상품군 대폭 강화. (사진=호텔신라)
니치(niche)는 ‘틈새’라는 뜻으로 니치 향수란 다양한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향수를 말한다.

◇ 화장품·향수 브랜드 면세 최초 론칭 신화

신라면세점은 니치 향수 상품군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들을 면세 최초로 런칭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지난 2021년 ‘반클리프 향수’를 면세점 최초로 입점하고 지난해 여름에는 ‘그라프 향수’, ‘조보이’, ‘퍼퓸 드 마리’ 등의 매장을 모두 면세점 최초로 열었다.

특히 전세계 면세점 최초로 입점했던 ‘후다 뷰티’를 비롯해,’ ‘헬레나 루빈스타인’,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MCM향수’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진출 시 백화점이나 일반 매장보다 신라면세점에 먼저 입점하며 고객을 만난 바 있다.

‘MCM향수’는 2021년 4월 신라면세점에 글로벌 첫 론칭 이후 신라면세점의 전문적인 면세 사업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국내외 다른 면세점에도 입점하며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니치 향수 브랜드 ‘반클리프 향수’ 또한 신라면세점의 탁월한 운영 역량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과거 소수의 매장에서만 찾을 수 있었던 ‘반클리프 향수’는 2021년 11월 신라면세점에 면세 최초로 입점한 후 신라면세점에서 월 최대 매출이 100만달러에 달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 면세업계 화장품·향수 분야 글로벌 최대 규모 사업자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업계 화장품·향수 분야 최대 규모 사업자로서 글로벌 화장품·향수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인 인천, 싱가폴, 홍콩공항을 모두 운영하는 사업자로 공항면세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향수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면세 오프라인 매장 런칭을 계획하는 글로벌 화장품·향수 브랜드들에게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하이엔드 니치향수 컨셉 스토어로 고객들과 향수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리퀴드 퍼퓸바’를 온라인 면세점에서 선보인다.

20일부터 ‘리퀴드 퍼퓸바‘ 신규 입점 이벤트를 진행해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리퀴드퍼퓸바 에코백과 여행용 리퀴드 클립펜 세트(2개입)를 증정하고,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에 더해 향수 샘플 3종과 샘플 파우치를 증정한다.

지난해 신라면세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프랑스 니치향수 편집샵 ‘조보이‘도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보이는 2010년 조향사 ‘프랑수아 헤닌’이 론칭한 니치 향수 편집숍 브랜드다. 독창적인 향·강력한 메시지·장인 정신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 선별한 세계 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라인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조보이 샘플 2종을 증정하고, 8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조보이 샘플 2종과 향수 공병, 조보이 에코백까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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