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170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은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5%(850원) 오른 1만6300원에 형성돼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장시작 전 공시에서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PEMEX’의 100% 자회사 ‘PTI-ID’로 부터 ‘Dos Bocas Refinery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1억4276만달러(한화 약 1684억원) 규모로 회사 지난해 매출액 대비 3.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