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배터리 화제 소화 시스템 개발"

  • 등록 2023-02-27 오전 11:01:33

    수정 2023-02-27 오전 11:01:3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뉴로메카(348340)는 배터리 화재 소화 시스템을 개발, 주요 로봇 제품에 우선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뉴로메카 제공)
이 시스템은 배터리와 전력기기 화재가 발생하면 냉각 효과와 침투력의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제를 적용할 수 있다. 배터리가 장착되는 로봇, 전기차, 전기차 충전소에 도입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비전도 소화가 필요한 생산 및 운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뉴로메카는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뉴로메카는 이날 씨텍과 리튬이온 배터리화재용 A, C급 수계소화기 단독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등록 증가와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속해서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로봇을 출시,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외부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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