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I는 지난 10월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6.25%로 0.25% 낮췄다. 이로써 인도 기준금리는 2010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
시장은 예상 외라는 평가다.
블룸버그 조사 땐 44명 중 8명만이 동결을 점쳤다.
인도 내 화폐 개혁에 따른 현금 부족으로 경제,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리란 우려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RBI는 미국의 금리 인상(통화 긴축)에 따른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고조로 각종 변수를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회의록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다음 회의는 내년 2월 7~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