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새 디멘션 VV 리더는 정혜린…12인조 이끈다

  • 등록 2024-06-15 오후 1:27:52

    수정 2024-06-15 오후 1:27:52

(사진=모드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이 탄생을 앞둔 가운데 그 리더가 발탁됐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새로운 댄스 디멘션 Visionary Vision(이하 VV)의 리더를 선발하는 그래비티를 진행했다. 그래비티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다.

리더로 선정된 S2 정혜린은 특유의 파워풀한 춤 선과 매력으로 트리플에스의 퍼포먼스에 활력을 더하는 멤버다. 앞서 먼저 VV에 자리한 2인 S8 공유빈과 S17 린에 이어 S2 정혜린이 리더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디멘션 VV는 세 가지 키워드 ‘하이-테크 댄스, 보이시, 레벨 업’과 함께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다.

모드하우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웨이브가 나머지 4명의 S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시크릿 룰이 16일 오후 9시 공개, 그 이후 최종 인원을 선발하며 VV를 완성한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첫 완전체 정규앨범 ‘어셈블24’(ASSEMBLE24)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로 SBS M ‘더쇼’에서 생애 첫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한터 글로벌 인증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꿰차면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 냈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 콘서트 ‘걸 네버 스톱’(Girl Never Stop)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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