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상' 김경욱 "4년간 이 짓거리, 하늘에 원망도"

  • 등록 2022-12-08 오전 6:43:30

    수정 2022-12-08 오전 6:43: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김경욱이 ‘부캐’(부캐릭터) 다나카 상을 띄우기 위해 4년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김경욱은 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욱은 일본인을 따라하는 ‘부캐’ 다나카 상 탄생 비화에 대해 묻자 “유튜브에 ‘이 짓거리를 4년 동안 했더라’라는 댓글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다”며 “다나카 상 덕분에 나몰라패밀리 유튜브 구독자 수가 25만여명이나 늘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깨진 독에 물 붓기’라는 한국 속담이 있지 않나. 거의 그 수준으로 했다”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스스로 하면서 행복했고 언젠가는 반응이 올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했다.

김경욱은 “(다나카 상 캐릭터가)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반응이 없을까’ 하면서 하늘에 원망도 했다”는 고백도 했다. 이어 “무언가를 하다가 중간에 지치는 분들이 저를 보면서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얻으셨으면 한다”며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도 했다.

아울러 “4년 동안 다나카 상 캐릭터의 패션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며 “헤어스타일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주인공 역을 맡은 안재욱을 따라 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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