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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최창환, 연출 김재현·신중훈, 제작 스튜디오S) 2회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23일)보다 0.4%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 변호사와 법정에서 첨예한 대결을 펼쳤던 백마리(김지은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 가운데 능글맞은 언변의 천지훈과 말 한마디 지지 않고 당돌한 백마리의 조합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남궁민은 또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금까지 없던 천지훈이라는 괴짜 변호사와 함께 유쾌함과 진지함, 또 재미와 감동 모두를 맛보실 수 있는 작품이다. 무덥고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계절이 찾아 왔듯이 단돈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토 밤 10시 방송된다.